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의 피해자 행세 (문단 편집) === 학습의 장 부족 === 일본의 전쟁범죄가 대개 중국 대륙과 태평양, 동남아 등 이역에서 벌어진 관계로 과거의 잘못을 상기할만한, 소위 ‘학습의 장’이 일본 내에 부족하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일례로 독일의 경우 다하우 강제수용소를 비롯하여 독일 곳곳에서 홀로코스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으며 또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역시 [[쉥겐 조약]]의 영향으로 독일인들도 비교적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들 공간은 일반 시민들의 생활 공간에 존재하며 ‘역사 교육의 장’으로 기능한다. 반면 일본의 경우 그러한 장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례로 [[난징대학살]]의 흔적은 중국 난징, [[731 부대]]의 흔적은 중국 하얼빈, [[바탄 죽음의 행진]]의 흔적은 필리핀 바탄에서 찾을 수 있다. 물론 조선인 강제노역의 현장인 [[하시마 섬]], [[사도 광산]]이나 [[치치시마섬 식인 사건]]의 현장인 오가사와라 치치시마 등은 일본에 있으나 인구가 많은 시내와는 거리가 멀고 접근성이 좋지 않다. 게다가 강제수용소를 비롯한 물리적 시설에서 전쟁범죄를 다수 자행한 독일과 달리 일본의 경우 731 부대 정도를 제외하면 대개 시내에서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따라서 독일과는 달리 역사를 반추할 상징적인 건조물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인들은 독일인들과 달리 자국의 잘못된 과거를 실생활에서 체감하기 어렵다. 오히려 [[히로시마시]]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원폭돔]]이나 전후 재건된 많은 건축물들은 미군의 공습을 상기하여 일본인들의 피해자 의식을 자아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